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협업: INTUNE ARCHITECTS 서울시 옥수동 2017. 07 – 2020. 05 동네라는 그림 옥수동은 90년대 드라마 <서울의 달>의 공간적 배경이 되어 도시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펼쳐지는 달동네로 그려졌다. 2000년대에 들어 옥수동 일대 낙후된 주거환경은 자본의 논리와 거대한 개발압력에 의해 해당 대지가 지닌 특성이나 주변 도시조직 등에 관한 적절한 고찰없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무분별하게 교체 되어왔다. 그 결과 도시조직의 유기적 연속성을 대체로 […]